수원사람이 된 이상 수원의 맛집 도장깨기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한 후 첫 도장깨기 장소.
노을질 때쯤 갔는데 뷰와 햇빛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 너무 좋았다. 진짜 자연광 맛집!
바로 인스타 올리고 내 돈 내산 솔직 리뷰 시작 ~
카네기
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23번 길 4 2층
※ 꿀팁 : 내부 건물 주차장은 없지만 공영주차장이 가까이에 있다!
< 영업시간 >
월~목 16:00 - 23:00
금 16:00 - 24:00
토 14:00 - 24:00
일 14:00 - 23:00
카네기 건물
카네기는 2층에 자리 잡고 있다. 처음에 간판만 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입구가 있을 줄 알았는데 건물을 정면으로 두고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. 무포장 가게가 보이면 옆의 통로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.
카네기 도착 ! 입구부터 감성 있다.
카네기 메뉴
메뉴 시킬 때 주의할 점이 한 가지 있는데 가게 특성상 술집이라 음료 주문이 필수이다!
주 메뉴는 바지락 술찜과 무화과 잼 & 크림치즈 크래커가 대표이고 주류는 이미 유명한 모스카토와 스위트 로제를 많이 시키는 것 같다. 단체 테이블에서 스위트 로제를 시킨 것 을 봤는데 얼음이 담긴 투명 칠링 백에 병을 담아서 주는데 너무 예쁘고 감성 있었다.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 등 요즘 물가에 비해 전체적인 가격대는 그렇게 비싼 것 같진 않다. 그리고 음식도 금방 나와서 좋았다.
음식이 나오기 전에 애피타이저가 나오고 주문한 호가든 로제와 하이볼이 나왔다. 하이볼을 시키면 봄베이, 파이어볼, 말리부, 짐빔 4가지 중 선택을 해서 먹을 수 있다. 나는 짐빔으로 선택하였다.
카네기에 오면 다들 무화과 잼과 크림치즈 크래커는 꼭 시킨다 하기도 하고 크림치즈를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시켰는데 생각 외로 관심 없었던 무화과 잼이 너무 맛있었다. 크림치즈와의 조합도 너무 완벽했다. 이 무화과 잼이 자꾸 생각나서 한번 더 가야 할 것 같다. 투움바 파스타는 아웃백에서 먹었던 맛과 비슷했다.
내부 구조
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다.
사람들이 많아서 더 찍을 수 없었지만 사진 속 테이블들 말고도 자리가 많다. 사진이 잘 나오는 창가 자리에 앉고 싶다면 조금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.
총점
햇살에 비추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 데이트 코스 또는 친구와 사진 찍으면서 수다 떨기 딱 좋다. 추천!!
★★★★★
'수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 수원 / 인계동 맛집 ] 양도 많은데 맛도 있다? 가성비 갑 나혜석거리 파스타 집 "도프셰프" (0) | 2022.12.21 |
---|---|
[ 수원 / 아주대 맛집 ] 찐 단골 집. 육회와 파스타 그리고 소고기무국 까지 "권육회" (0) | 2022.11.03 |
[ 수원 / 광교 맛집 ] 광교 카페거리의 "카이센키친" 후토마끼, 카이센동 그리고 하이볼의 조화... (0) | 2022.10.19 |
[ 수원 / 영통 맛집 ] 망포역 근처 최애 이자카야 "하시" (0) | 2022.09.02 |
[ 수원 / 광교 맛집 ] 광교 호수공원 뷰 브런치 맛집"세상의 모든 아침" (2) | 2022.08.22 |
댓글